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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비슷한 지역으로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있는 구로구, 금천구가 있다.  북으로는 한강을 맞대고 서울특별시 마포구와 경기도 고양시, 동쪽은 영등포구, 남으로 양천구, 서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에 접한다.  공항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호텔과 오피스텔, LG와 같은 중대형 기업의 입주 등 또한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  당시 노현송 전 강서구청장 역시 2019년 지금까지 딱히 강서구청 신축 절차 재개를 적극적으로 주장하지 않아서 절차가 멈춘 상태로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1970년대부터 강서구 지역을 관할하는 세무서가 영등포구 양평동[21]에 위치하는데, 처음에는 부천, 김포까지 주위 지역을 넓게 관할했다지만 양천구 분구 등으로 지금은 관할구역이 강서구 하나 남았는데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것. .  이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서구청 상권인데 강서구청이 마곡지구로 이전하기로 하면서 상권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마곡지구 개발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구청과 보건소, 등기소 모두 마곡역 인근의 마곡지구로 이전할 계획까지 갖고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서초구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적이 넓은 구다.  그러나 사회복지로 무려 54. 7%다.  또한 전체예산의 1/3을 장애인, 영세민을 위해 쓰고 있다.  김포공항은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외국인 대상의 영업도 활발하다. 

한편 강서세무서는 마곡지구가 있는 마곡동으로의 이전이 확정되었다. [23] 마곡지구 내에 16개 단지 11,373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2016년 발산역 8번 출구 바로 옆에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1%, 2,408억원의 예산을 쓴다.  중랑구의 먹골배도 있었지만 묵동 일대에 도시화가 완전히 진행되어버려 지금은 경기도 구리나 남양주에서 재배 중이다. 

현재 주요 상권은 강서구청, 화곡역, 마곡지구, 김포국제공항 등이 있다. 

2010년대 이후로 대기업들이 연구소를 서울보다는 경기도 남부(성남 판교, 수원 영통, 용인 기흥 등) 쪽에 많이 두는 경향이 있는데 LG의 경우 서울 내에서도 강서구에 연구소를 대거 집중시키게 되었다.  그 대다나다는 강남구의 2013년 예산규모는 5,476억원이며 복지에 36%, 1,971억원이라는 것을 비교하면 어마어마하다. 

서울 최외곽 중 하나이지만 김포국제공항이 있어 관련 기업들 본사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항공산업 관련 기업 본사들이 있다.  화곡역은 목동의 발전으로 예전같지 않지만 대장홍대선의 영향으로 과거로 회귀하기를 기대되고 있으며, 마곡지구는 오피스 중심의 상권이다. 

강서구청은 마곡도시개발사업에 따라 마곡지구로 이전할 예정이다.  마곡역 앞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2019년 현재 마곡역 앞에 강서구청 이전 부지를 조성해놓은 상태다.  서울특별시에서 제일 많이 받는 거라고.  이 덕분에 강서구는 서울 내에서 강남, 종로구, 중구, 여의도 등과 함께 자체 산업과 업무지구가 있는 지역이 되었다.  2013년 예산규모는 4,455억원이며 재정자립도는 겨우 29.  인구도 송파구 다음으로 많다.  이대서울병원이 2,112억에 낙찰받았으며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 1,200여 병상 목표로 지어진다. 65%로 서울 자치구들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러다가 13년 만에 비로소 결실을 맺은 자치구 재원조정 조례 개정안[24]이 2009년부터 시행되어, 강서구는 지난해의 약 44%인 258억원을 추가로 받게 되었다. 

2014년 6월, 9호선 신방화역과 마곡나루역 사이 마곡 엠밸리 아파트가 준공되어 입주가 시작되었다. 

참고로 서울특별시에서 벼농사를 짓는 유일한 구다. 

예전에는 화곡동이 강서구와 양천구의 중심이었고,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부천시 시내버스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강서구와 양천구에서는 화곡역 일대가 제일 번영한 거리였으나, 목동 일대의 개발로 인해, 강서구와 양천구의 상권 중심지는 목동지구와 오목교역 일대로 옮기면서, 화곡역 일대는 많이 정체가 되었다.  또한 마곡지구에 LG그룹 계열사들의 R&D시설인 LG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되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 CNS,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화학 등의 연구기능이 집중된 상태며 이 외에도 오스템임플란트, 제넥신 등의 기업들이 입주했다.  자기 관할 세무서보다 옆동네 양천세무서가 더 가까운 상황이 수십 년간 지속되다보니 결국 이전이 결정되어 2017년 4월 신청사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강서경찰서는 현재 위치에 존속하는 대신 청사를 새로 짓기로 하였고 2020년 말 신청사가 준공되었다. 

가양2,3동과 등촌3동에만 90년대 초중반에 조성한 12평 내외의 영구임대 주택단지가 20여개, 수만세대가 있으며 이러한 영구임대아파트는 독거노인, 장애인[25],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배정해주는 시스템이므로 이들에게 쓰이는 복지재원의 부담이 상당한 것이다. [26]

2015년 2월 기준으로 자치구 내 전체 주택 중 임대주택비율이 9. 

해당 기사에 따르면 2020년 5월까지 신청사 건립 용역결과를 산출하기로 결정하고, 2020년 내로 행정안전부 투자심사까지 받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태다.  그동안 강서경찰서는 화곡역에서 부천 방면으로 가면 있는 큰 건물[20]을 사용하였다.  마곡동 일대의 농지는 마곡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하여 모두 사라졌고, 현재는 김포공항 인근의 과해동, 개화동, 오곡동 일대에만 논이 남아 있어서 소량만 생산 중이다.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구다. 서울특별시의 서부에 위치한 자치구. 

그린벨트 봉인으로 많이 묶여 있는 구이기도 하며[19] 전체 구의 60%가 몽땅 공지.  양평동에 있던 기존 부지는 재건축된 후 영등포세무서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관공서 이전 계획으로 서울시와 강서구 사이에 갈등이 벌어졌었다. 

마곡사업에 대해 관심있다면 이곳을 방문하자.  원래 송파구 다음으로 노원구가 많았으나 노원구의 인구 감소[13] 및 강서구의 인구 증가로 현재는 인구 순위에서 두 구의 위치가 뒤바뀌었다.  서울특별시는 마곡역 인근으로, 강서구는 기존 번화가인 발산역 근방으로 이전하겠다고 버텼으나 결국 마곡역 인근으로 결정되었다. [34] 강서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은 경복궁쌀[35]이란 이름으로 팔리며 서울의 하나뿐인 농산물이다.  2011년 당시 강서구청 신청사 설계를 공모 중이었는데 행정안전부에서 강서구청 신축 사업을 불승인 처분해서, 강서구청 신청사 조감도를 뽑는 작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때 호화청사 논란이 생긴 후 2011년 당시 행정안전부에서 시군구청 신축에 대한 조사 및 승인 절차를 강화하면서, 강서구청 이전사업은 2019년 지금까지 계획은 있으나 중단된 상태이다. 

강서구는 행정의 규모는 크나 재정자립도는 43%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14위이다. 

뉴타운처럼 재개발이 아닌 공지나 다름없는 빈 땅에 개발하는 것이라 큰 잡음 없이 진행되었다. 

당초의 마곡 워터프론트 계획은 취소되었고, 대신 그 자리에 서울식물원[22]을 조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