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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앞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앞 대학가가 젊은이들이 놀기 좋다고 유명한 편. 평거동의 경우 홈플러스가 부지 계약까지 했으나 상인들의 반발과 건축심의 부결로 2호점 추진이 무산되고 대신 탑마트[42]가 입점했다. 2021년 10월 18일에도 -0.[12] 180도 커브를 두번이나 꺾으면서 흘러[13]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그리고 이는 진주시의 경제가 정체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상업시설로는 시내에 갤러리아 진주점 백화점 한 곳이 있으며, 대형마트는 이마트, 상대동에 홈플러스, 롯데몰 진주점 내 롯데마트가 있다.5km정도의 거리로 남해안 내륙 시.
경남의 혁신도시로 지명된 덕분에 충무공동 일대에 여러가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남강이 도시를 말그대로 굽이치며 흐른다.
일단 따져보면 영화관, 백화점, 오락실, PC방, 노래방, 문화예술회관, 도서관, 카페 등 있을 것은 다 있지만 학생 수에 비해 젊은이들을 위한 시설은 그리 만족도가 높지 못한 편이다.
농업의 경우에는 경남의 대표적인 고추주산지로서 밀양과 비슷한 수준이며, 배와 감의 재배가 활발한 편이다. 지리산에 오르면 진양호와 진주시내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특히 일교차가 큰 이유로 보통 겨울 한파시기를 제외하고는 최저기온은 서울보다 낮은 경우도 많으며 반대로 최고기온은 높은 편이라 전국에서 가장 높을때도 있다.[11] 사실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지금의 사천시 축동면이 진주 소속이라 바다에 접했다.
2022년 1월 현재 진주 혁신도시가 위치한 충무공동이 진주시 행정동 기준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주공이 토공보다 대략 2배 컸다는 점을 감안해 본사의 일괄이전을 주장했는데, LH를 유치하기 위해 도(道) 차원의 싸움이 아닌 진주시 vs 전주시의 구도를 내세웠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위시한 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주고 있는 상태이다. 분지형 내륙 지역으로 바다는 없다.
원래 진주시는 경남 서부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상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비도시이며, 국립대학교가 두 개나 있는 교육도시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진정한 강과 호수의 도시로 꼽을 수 있다. 여름철 태풍의 직격을 자주 맞기도 한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진주 중앙시장이 유명하다.경상남도 서부에 있으며 북쪽으로 산청군, 의령군, 서쪽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남쪽으로 사천시, 고성군, 동쪽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함안군과 접한다. 겨울철에도 온화하지만 남강댐과 진양호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꼽힐 정도로 안개가 자주 끼며.[15] 남쪽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인지도가 있는 해수욕장이 즐비한 남해안이 모두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진주 사람들은 여름 피서철에 멀리 갈 필요가 없다.5km, 정촌면 예하리 증선포천으로는 약:5. 하지만 남강댐 덕분에 많은 비에도 강이 범람하는 일이 없고[16] 가물어도 진양호와 남강이 있어 큰 문제가 없다..[50]
아울렛은 모다아울렛 진주점이 있다.
그러나 항공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제조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전을 놓고 전북과의 갈등을 겪은 바 있다.6℃라는 경이로운 기록이 나왔다. 전주시는 전북의 중심도시로서 각종 행정기관과 교육, 문화시설이 밀집한 거점도시인데 규모가 큰 전주가 진주를 상대로 차별론을 내세우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이다. 대신 경남진주혁신도시로 갈 예정이었던 국민연금공단은 전주로 이전했다.
기후는 경남 내륙지역의 기후로 온난한 편이나 일교차가 매우 큰 지역이다.1°C로 영하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GS마트, 탑마트 등의 SSM 규모의 슈퍼마켓이 곳곳에 있다.[18] 결국 LH 본사는 진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그 외에는 오이, 딸기, 수박, 피망, 파프리카, 호박 등을 생산하여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14] 전국 각지에서 온 수많은 등산객들이 진주를 거쳐 중산리행 버스를 타고 등산하러 갈 정도. 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와 인근 사천시와 한국항공우주산업과의 연계로 항공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근교에서는 주로 곡물을 재배하지만 교통의 발달로 채소 재배도 점차 많이 하고 있으며, 고구마, 참깨, 감자 같은 작물들도 많이 재배된다.
남강이 시가지를 쪼개고 있지만 각 구역마다 상권이 발달해 있다. 경남진주혁신도시가 조성된 충무공동에도 롯데몰 진주점[43] 과 탑마트, 노브랜드가 들어왔다. 공업이 발달하여 급속도로 성장한 경남동부와 달리 진주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남서부에 위치하여 도시가 꾸준히 쇠퇴했다는 의견이었다. 눈도 거의 오지 않는다.[17] 2023년 5월 5일에 진주지역에 최악의 폭우가 왔음에도 그보다 훨씬 적게 온 다른 지역보다 피해가 적었다. 갤러리아 진주점과 지하상가인 에나몰, 로데오거리, 메가박스 [44]가 있고 이마트와 중앙시장을 양 옆에 끼고있는 중앙동 상권[45],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가 있는 가좌동 상권[46], 대단지 아파트를 배후로 둔 평거/신안동 상권[47],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와 진주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칠암동 상권, 홈플러스와 탑마트가 있는 하대동 상권[48], 작지만 LH본사와 충무공초등학교사이에 있는 충무공/혁신도시 상권[49] 등이 있다. LH 외에 이전한 공기업/공공기관으로는 국방기술품질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앙관세분석소,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 있다. 다만 이렇게 상업지구가 조각나 있다보니 유흥이나 쇼핑에 불편하다고 투덜대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진주에선 망진산, 비봉산 등등 200m가 채 안되는 야트막한 산이나 그냥 시내의 높은 빌딩,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옛 법원 쪽으로 가는 진양교 위, 대아고등학교 4,5층에서도 눈 덮인 천왕봉(1,915m)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시민들의 휴식처와 관광지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둔치가 넓어서 각종 행사와 축제가 자주 열린다. 동위도에 있는 다른 지역의 기온과 비교해 봤을 때 기온이 많이 낮다. 제조업은 상평동과 상대동에 공단이 있기는 하지만 큰 기업은 없이 중소기업 위주로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지리산과 가깝다.군에서 가장 남해안 바다와 가까운 곳이다. 그래서인지 롯데시네마가 굉장히 붐비는데 2013년 크리스마스 일일 관객수 전국 2위를 찍었다. 한편, 가화강(내동면 유수리)으로는 5. 아침 기온이 인근 지역과 비교해볼 때 유난히 낮은데 지난 2011년 1월 한파 때는 최저기온 -15. 특히, 진주 대곡이 경남지방에서 유일하게 안개가 50m 미만으로 자주 낀다. 도시 규모에 비해 대형 마트가 적고 대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같은 SSM과 지역 슈퍼마켓이 상당수 들어서 있다. 이 때문에 전라북도에서 지역계의 반발이 극심해졌고 급기야 호남차별론으로 퍼지기도 했다. 원래 경남에 대한주택공사가 가기로 했고 전북에 한국토지공사가 가기로 했다가 이 두 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 통합해 버리면서 어느 한 쪽으로만 가게 생겼는데, 결국 2011년 진주로의 이전이 결정되었다